| 제 목 |
29회 경영지도사 마케팅분야 합격수기 - 30대후반 직장인 |
| 작성자 |
담*자 |
작성일 |
2014-10-30 |
조회수 |
3037 |
| 파 일 |
|
29회 경영지도사 마케팅분야 합격수기
지방에서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주 키노프,아이파 오프강의를 들으면서 강사님들과 김형기 실장님 등의 도움으로 합격이라는 기쁨을 누리게 되어 매우 기쁜 마음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모든 시험이 합격의 기쁨이 있을 지언데 경영지도사의 경우 이제부터 갈 길이 아득하니, 이제 정말 시작이구나 싶습니다. 앞으로도 키노프를 통하여 많은 정보와 동기를 부여 받아 제갈길을 가도록 하겠습니다 ^^
마케팅으로 합격을 하였으나 턱걸이 인지라 뛰어나신 분들에 비하면 후기를 쓴다는 것이 조금은 쑥스럽기만 합니다.
저는 올해 양성과정 접수 마지막 날 서류를 보내고 입금을 하였는제 준비 안된상황에서 이 자격증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상당히 부담스러웠습니다. 마음을 굳게 다지지 못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양성과정은 문제 위주로만 공부하였고, 양성과정의 인강을 돌려보기만 하였습니다.
2차시험의 경우 키노프,아이파 오프강의 일정약 3개월만큼 공부한 것이 전부 입니다. 수험생 생활을 시작하면서 남들이 1년을 하든 2년을 하든 마지막 3개월이 중요하다라고 스스로 위안을 삼았고 올해 안되면 내년에도 안되는 것이니 죽을 힘을 다해서 하자는 마음으로 공부하였습니다.
그때부터 주말은 물론이거니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퇴근후 즉시 독서실로 향했고 저녁식사는 독서실 건물 1층의 김*나라에서 김밥, 비빔밥 등으로 간단히 때우고 최대한 시간을 절약하면서 보통 1시까지 공부하고 집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도 시험이 다가오면서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공부를 좀 더 하다보니 3시가 되어야 잠든 날도 부지기수였습니다. 차량 이동 중이나 오프강의 듣기 위해 서울가는 버스안에서도 최대한 시간을 활용하였습니다. 항상 시험과의 연결된 끈을 갖고 생활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만큼 절실한 마음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제 공부방법은 이러하였습니다.
1. 예습은 없었고 오프강의 후 서브노트 작성
2. 3과목 서브노트 작성 후 복습 1회
시간이 되는데로 처음부터 서브노트를 복습하였고 반복 할수록 앞부분은 공부하는데 시간이 단축되었습니다
3. 서브노트를 제가 이해하고 시험장에서 쓸 수 있는 수준으로 다시 최종 서브노트 작성
첫번째 서브노트는 교재가 없어도 되는 수준으로 작성하였으므로 서브노트 작성 후에는 기본서를 보지 않았습니다.
최종 서브노트는 버릴건 버리고 시험장에서 제가 쓸 수 있는 형태와 방법으로 재구성하였으므로 온전히 제 것으로
만들려는 목적이었습니다
4. 스터디에 참여하였습니다. 스터디는 어떠한 형태이든 매우 중요합니다. 시험을 본다면 동기부여에 더더욱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점심에 함께 밥먹고 공부하는 이야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좋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공부하였으며, 제 서브노트가 다른사람과의 차이점점은 모든 내용을 문제화하여 작성하였다는 점일 것 같습니다. 또한 시간이 날때마다 폰으로 시험과 관련된 블로그 등에 들어가서 관련내용을 읽었습니다.
철두철미하게 공부한 것 같지만, 수험생활 중에 슬럼프가 온적도 있었고 치명적인 부분이라면 시험 직전, 2주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체 시험을 치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아쉬움이 무척이나 컸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마음을 잘 잡는 것도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의 합격수기가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곳에 오시는 모든 이들의 앞날에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출처 : KINNOF 키노프 경영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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