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관리사를 취득한 지 1년이 다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한창 더운 여름에 시작해서 신입이었던 저는 눈치보면서 아이파에 왔었습니다. 회계팀에 근무하였지만 제가 준비했었던 직무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직무 기본기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타 부서 직원들 중 재경관리사를 취득한 분들이 많았고, 그러한 것에 자극을 받아서 첫 발걸음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학생 또는 직장인들이 함께 수업을 들었던 것도 저에게는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진도를 따라가기 벅찼지만 선생님들의 강의와 인터넷 다시보기를 통해서 조금씩 격차를 줄여나갔습니다. 오프라인 수업은 분위기를 체감하면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가장 재미있었던 수업은 재무회계였습니다. 회계사님의 설명은 직관적이고 논리적이어서 체계를 잡기 쉬웠습니다.
그 해 말 재경관리사를 취득하고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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