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62회 재경관리사 합격수기 |
작성자 |
김*민 |
작성일 |
2017-09-04 |
조회수 |
2817 |
파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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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비전공자 취업준비생이며, 2월부터 공부를 시작해서 전산세무 2급/TAT 2급 정도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한달여 동안 진행되는 재무 : 원광진 세무사님 / 세무 : 김범준 세무사님 / 원가 : 최경민 회계사님이 하시는 132시간 낮반으로 수강하면서, 전산세무 1급, TAT 1급을 병행해서 취득하려고 있는 상황이었는 데, 수업 듣는 동안은 진짜 힘들어서 내가 너무 욕심낸 것은 아니었을까 정말 고민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힘들고 불안할 때마다 이 합격수기 게시판 와서 읽어보기도 하고 그러며 힘냈던 것 같은 데 어느덧 제가 글을 남기고 있네요.
우선 제가 하면서 느낀 것은 가능하면 이거 수강하면서 다른 거 더 안하시고 전념하는 게 좋다는 것. 그나마 저처럼 회계 관련은 나은 데 그것도 안하시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수업 따라가는 것만 해도 굉장히 힘들거든요. 나머지는 괜찮은 데 특히 재무는 버거워요.
워낙 수업도 타이트하고 내용도 버거워서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거든요. 수업 듣다보면 마지막에는 자리가 점점 비는 것도 느낄 수 있어요.
그런데 희망을 가지실 것이 시험은 기출에서 돌거든요. 심지어 숫자까지 똑같은 게 도니까 포기 안하셔야 해요. 저는 심지어 150분 시험인데 착각해서 90분만에 풀고 나왔는 데도 5개 밖에 안틀렸어요. 왜냐면 똑같은 거 그대로 찍고 나왔으니까요.
중요한 것은 그 기출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는 것이 어렵다 이렇게 봐야할 것 같아요.
이거 따는 것만 어렵다고 생각했는 데, 취업 지원하는 것은 더 어려운 것 같네요. 그래도 이거 따고 못따고는 이력서에 느낌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다들 힘내셔서 꼭 자격 취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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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유*은 | 2017-02-20 | 3273 |
2 | | 김*민 | 2017-09-04 | 2817 |
1 | | 하*욱 | 2017-06-19 | 32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