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처음으로 아이파경영아카데미를 통해 세무사 시험에 도전하였습니다.
마케팅부서에서 근무하다가 ＇14년 세무부서로 발령을 받아 처음 세무라는 분야를 접해보았고,
회사생활과 병행하면서 반신반의로 시작한 세무사 공부였지만
노력 + 운이 좋아 ＇14년 세무사 1차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1차 합격 후 부서에서의 업무가 과도하게 증가되는 시점이었고 무엇보다 큰 오판을 한 것이
2차 준비를 타 학원의 강의로 준비한 것이었습니다.
# 참고로 저는 1차,2차부터 모두 실강을 수강할 수없는 환경이라
오로지 인강으로만 공부하였습니다.
아무튼 2차 준비는 전업학생을 대상으로 한 수업을 들었는데
역시 수업조차 따라가기 힘들었고 그렇게 전과목 1회독도 못하고
2차시험을 치르고 결과는 당연히 불합격
＇15년 유예시험때는 마음도 좀 풀어져있었고 업무도 법인세와 조세쟁송 업무를 담당하다보니
시간적 여유도 너무 부족하여 아에 2차 시험준비를 포기하였고 시험 응시도 하지 않았습니다.
＇16년도에 어느정도 업무도 익숙해지자 다시 세무사 공부를 해야겠단 생각에
다시한번 아이파경영아카데미 1차수업부터 시작하였고 역시 인강으로 들었지만 훌륭한 강사님들 덕분에
1차는 큰 어려움 없이 합격하였습니다.
2차는 지난번 동차강의 준비 오류를 떠올리며 타 학원은 아에 거들떠 보지도 않고 아이파경영아카데미 2차동차강의를
역시 인강으로 수강하였습니다.
아직 합격자 발표가 나지 않았지만 강사님 및 저 또한 전혀 예상 및 대비조차 하지 못했던 회계학 1부 법인세회계 문제를 제외하고는
2차 동차강의로 대다수 준비할 수 있었고 나름 만족스럽게 시험도 본 것 같습니다.
100% 합격할 거란 확신은 들지 않지만 2차 시험 내내 무엇을 묻고자 하는지 그리고 내가 무엇을 적어야 할지 확신을 가지고 임할 수 있었고
만약 또다시 강의를 듣거나 타인에게 추천을 한다면 아이파경영아카데미 수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는 사정상 지금까지 오로지 인강으로만 준비하였지만 실강과 병행한다면 분명 효과는 배가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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