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재경관리사 시험을 앞두고 2월부터 재무회계(강종철), 원가관리회계(원광진), 세무회계(김범준) 세 분께 현장 강의를 들었습니다. 일정이 타이트한 강의 일정이었지만, 세 분의 명강의 덕분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오프라인 강의와 온라인 강의를 함께 수강했는데, 강의일정상 원가관리회계가 시험 전주부터 오프라인 강의가 시작되는 관계로, 원가관리회계를 미리 온라인으로 수강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 재무회계 87.5 세무회계 87.5 원가회계 90.0 생각보다 많이 틀린 것 같네요...
* 시험일 한달여를 앞두고 개강하는 과정이었고, 주중반이라 퇴근후 수강에 부담이 많았습니다. 더군다나, 예전부터 약하다고 생각했던 원가관리회계는 시험 전주에 첫 강의가 편성되었고, 시간적으로 부족하여 상당부분을 동영상 강의로 커버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사무실이 가까워서 학원에 조금 일찍 도착하여 30분에서 1시간 정도 정독(예습)하고, 월수금 제외한 날은 야근겸 사무실에서 복습을 충실히 했던 것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주력과목으로 정한 원가관리회계 과목은 평일 퇴근후와 주말을 활용해서 미리 전과정을 동영상으로 학습한 것이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
시험 전날은 연차를 활용하여 마지막 저녁 재무회계 강의 전까지 학원 강의실에서 전과목 추가 1회독 하고, 시험 당일 오전 집근처 스터디카페에서 기출문제 풀이 한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 개인적으로 재경관리사 시험에 대해 평가하자면, 범위는 넓으나 문제수준은 그리 깊지 않다? 인 것 같습니다. 의외로 기출문제에서 유사하게 출제되는 문제도 많았고, 전 범위에서 고르게 출제되다보니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내용 위주로 출제되는 경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 특히 재무회계 강종철 세무사님의 문제풀이로 접근하는 이론내용과, 세무회계 김범준 세무사님의 원리로 접근하는 강의, 원가관리회계 원광진 세무사님의 숲을 보고 나무를 보는 원가관리의 접근이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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